사진=나남뉴스

방송가 최고의 대세이자 블루칩 덱스가 이번에는 드라마 '타로'의 남주인공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이날 12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덱스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이는 현재 촬영 중인 '아이쇼핑'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로'는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바탕으로 풀어가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다. 주인공이 각각 다른 타로 카드를 손에 쥐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은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의받았으며, 한편의 에피소드를 오롯이 이끌고 가는 주요 인물에 캐스팅됐다.

사진=덱스 인스타그램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쇼핑'에서는 비밀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정현 역을 맡았다. 아이쇼핑은 버려진 입양아의 생존과 처절한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웹툰 원작의 드라마인 '아이쇼핑'은 탄탄한 스토리와 참신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덱스의 행보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내민 만큼 '배우 덱스'의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덱스의 신년 운세에서도 연기 언급

"가을, 겨울에 방영하는 작품이 좋다"

사진=덱스 인스타그램

한편 덱스의 주인공 낙점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새해 사주도 다시 한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일 그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2024년 신년 운세를 보러 역술가를 찾아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는 "작년에 흉조가 들어서 전세사기를 당했다. 그런데 다행히 길조가 있어서 또 잘 풀렸다"라고 상황을 설명하였고, 이에 역술가는 "인생이 호사다마니까 그럴 수 있다"라는 위로를 보내며 본격적인 사주를 살펴보았다.

역술인은 "인생이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엄청 많으셨다. 덱스의 사주와 비슷한 사주들로는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있다. 이 사주를 가지고 엔터테이너 형태로 나가는 건 세 명 중에 유일하다"라고 설명해 충격을 주었다.

그러면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돈 버는 운에 진입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이 3년이 굉장히 중요한데 다행히도 30대 최고 운이 남아 있어서 돈 벌 건이 확실하게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5년부터는 무조건 철저하게 온라인 활동 위주로 해야 한다. 2025년, 2026년, 2027년 3년을 잘 지나가면 2028년부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라며 다소 먼 미래까지 언급했다.

특히 역술인은 덱스의 연기 활동 도전에 대해 "가을, 겨울에 좋은 운이 몰려 있다. 저 때 방송하는 작품은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