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총리 리강이 18일 국무원 제3차 전체회의를 소집, 사회하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의 심의에 제청할 정부사업보고를 토론하고 새해 사업을 잘할 데 대해 동원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사업보고를 하는 것은 국무원의 법정직책이며 고품질의 정부사업보고를 형성하는 것은 각측의 공감대와 력량을 결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회의 관심사에 적극 대답하고 여러 면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보고를 한층 더 잘 수정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본기 정부는 직무 수행 초기에 기치선명하게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관철하는 집행자, 행동파, 실천가로 되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지난 한해 동안 국무원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하에 위치를 확고히 파악하고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였다. 올해 사업에서나 본기 정부의 전반 임기에서나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이 위치를 실천하고 직책을 리행하며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실천 함의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새로운 승격을 실현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다. 음력설 련휴가 이미 지났으므로 국무원 각 부문은 중앙경제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신속히 사업상태에 진입하고 제반 사업을 다그쳐 실속있게 틀어쥐며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첫째, 신심을 확고히 하고 열의를 북돋우며 사업과 창업의 사기를 한층 더 진작시키고 충만된 사업열정으로 사업에 뛰여들어야 한다. 대중과 기업이 관심하는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사업국면을 개척하는 돌파구로 삼고 신심과 예기를 진작시키는 데 유리한 일을 많이 하며 정책 제정과 집행의 일치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실무적이고 유력한 행동으로 전사회의 신심을 진작시켜야 한다. 둘째, 실제적인 일을 우선시하고 분초를 다투며 착실하게 일하는 방향을 확고히 수립하며 시시각각 준비하는 책임감을 행동력으로 확실하게 전환시켜야 한다. 사업의 관건적 시기를 틀어쥐고 각항 업무가 최대한 빨리 실효를 거두도록 힘쓰며 실천과 실적으로 인민들의 신임을 얻고 최종 효과가 당중앙의 결책과 의도에 부합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셋째, 중요한 일을 회피하지 않고 난관을 돌파하며 체계적 관념에 따라 사업을 깊이있게 계획, 추진하고 개혁의 방법으로 전진중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경직된 사유방식을 과감하게 타파하고 사업의 창조성과 선도성을 끊임없이 증강하여 모순과 문제 해결을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넷째, 능률을 향상시키고 합력을 강화하며 전반의식, 대국관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한발 앞서 사업을 틀어쥐며 거시적 정책 방향의 일치성 평가기제를 잘 사용해야 한다. 정무봉사의 '한가지 일 능률적 처리' 기제를 보완하고 봉페식 관리기제의 실시를 구축, 건전히 하여 전반 행정능률을 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국무원 전체회의 구성인원들이 회의에 참석했고 관련 부문, 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