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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던 선배들 다 사라져" 최양락, 신동엽 과거 '미운오리새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6일 11:42



개그맨 최양락이 후배 개그맨 신동엽을 미워하던 선배들이 업계에서 다 사라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에서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양락은 후배 신동엽을 향해 "국민MC라고 하는 친구 중 정석은 바로 신동엽" 이라며 후배를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우리는 코미디언이다. 희극인이라면 연기는 어느 정도 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진행 능력. 굵직한 시상식에 제일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냐. 적당히 매끄럽게 진행하면서 유머도 있다"라며 신동엽을 언급했다.

이봉원 또한 신동엽에 대해서 "후배들 중 인간성이 괜찮은 친구"라며 칭찬했다. 최양락은 과거 신동엽을 편애하긴 했었다며, 당시 "진짜 똘똘한 애가 들어왔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양락, "유재석? 너무 도덕선생님 같아"



사진=짠한형 신동엽 공식 인스타그램

이들은 이날 유재석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유재석도 좋은데 유재석은 너무 도덕 선생님 같다. 나쁜 게 아니라 우리는 바른생활 선생님, 공무원이 아니지 않냐. 약간의 썸씽, 하자, 나라에서 하지 말라는 불미스러운 그런 게 있어야 전형적인 연예 예술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양락과 이봉원에 따르면 이들이 과거 신동엽을 편애하는 바람에 신동엽을 미워하는 무리도 생겼다고. 최양락은 "우리 사이에 낀 아이들이 질투를 했다. 동엽이가 알게 모르게 미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형들이랑 자주 술먹고 이러니까, 이게 조금 시기와 질투가 좀 있었다"고 고백했다. 최양락은 이를 듣고 "아마 너 미워했던 선배들은 지금 거의 이 계통에 없을 걸? 다 사라졌지 않냐"며 그를 위로했다.

이날 최양락은 최근 신동엽이 전연인 이소라와 함께 방송을 한 것과 관련해 "진짜 대단하더라. 다른 사람 출연할 것 없이 이소라와만 계속 하라. 조회수 잘 나올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또 신동엽이 과거 자신의 집에 와 술을 함께 마셨던 당시 "나는요,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될 거다. 형수님, 보세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최양락은 "이소라랑 사귈 때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신동엽은 최양락의 조언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에 따르면 최양락과 이봉원은 자신이 명절에 선물을 보내는 선배라고 전했다. 그는 두 선배를 향해 "죽을 때 까지 잘 모실 거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조회수는 실망스러울 거다. 쉬어가는 타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이 끝난 뒤, 이봉원은 늦게까지 촬영하느라 고생한 '짠한형' 스탭들에게 '택시비 하라'며 용돈을 쥐어줘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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