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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 묻겠다"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배임 무혐의 결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12일 09:14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게 제기했었던 배임혐의 고발건이 불송치로 결정났다.

지난 11일,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며 "법인자금의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현혹해 고발을 부추긴 탬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은 전홍준 대표를 작년 8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에서 고발한 바 있다. 시나, 새오, 아란은 전대표가 그룹 음원 및 음반 수익을 자신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기획사 스타크루 이엔티의 선급금 채무를 갚는 데 부당하게 사용했다 주장했다.

이들이 고발한 이후 경찰은 약 5개월만에 전홍준대표에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중소돌의 기적'에서 '배신돌'→계약해지 까지



사진=피프티피프티 공식SNS

앞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부 프로듀싱 팀 더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양성했다. 첫번째 앨범은 성과를 크게 내지 못했지만 EP- The Beginning-Cupid가 미국 빌보드 차트인의 쾌거를 이뤘다.

이후 피프티피프티 멤버 아란은 지병으로 휴식기에 들어가게 됐고, 이 휴식기 도중 일이 발생했다. 더기버스가 멤버들을 종용해 전속계약 해지를 하게끔 했다는 논란이 발생했으며 어트랙트는 외부 개입 정황이 담겼다는 녹취록까지 공개됐다.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공격하며 전속계약을 무효화 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냈다. 당시 멤버들은 소속사의 정산 불투명 및 건강을 무시한 무리한 활동 지시, 무능력 등을 가처분 신청 이유로 댔다.

하지만 이는 법원에서 모두 인정받지 못하고 최종 기각됐다. 어트랙트 전대표는 어린 멤버들이 외부 세력에 의해 가스라이팅 당했다며 멤버들에게는 그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며 돌아오면 받아주겠다는 기회를 수차례 줬다.



사진=전홍준대표SNS

멤버들 중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복귀했다. 복귀한 키나는 전대표에게 사죄했고 그간 있었던 일들을 폭로했다. 더기버스 안성일은 분쟁 초기에 배재됐고, 이후 타 멤버들이 소속사를 주체적으로 나서서 비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충격을 줬다.

어트랙트는 이에 돌아오지 않는 멤버들을 더이상 기다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들의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1월 전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전 멤버 3인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하기 직전까지도 멤버들이 사과하고 용서받는 상상을 했다"며, "이 사태의 책임을 전 멤버 3인이 져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현재 어트랙트는 키나 중심으로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기로 하고, 나머지 3인은 전속계약 해지 및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피프티피프티 새 멤버는 선발중이며 새로운 멤버들로 다시 6~7월 쯤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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