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자력기구 다와니주석이 26일, 이란의 첫 핵발전소인 부쉬르핵발전소가 이란의 새해년초인 3월 20일부터 만부하 발전을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와니주석은 현재 이란은 핵발전소를 점검하고있다고 표시, 점검후 부쉬르 핵발전소는 만부하운행에 투입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공화국 통신사는 이날 다와니주석의 말을 인용하여 3월 20일부터 부쉬르핵발전소의 발전공률이 만부하에 해당하는 1000메가와트로 운행된다고 보도했다. 이달 11일에 부쉬르핵발전소의 발전공률은 700메가와트였다고 한다.
부쉬르핵발전소는 지난해 9월 12일에 준공식을 가졌는데 이는 이란의 핵발전이 발전기조의 송전선로와 송전망사이의 련결을 실현했음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