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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3~5년내에 하천 면모 일신시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18일 16:37
(흑룡강신문=하얼빈) 16일 저녁 흑룡강성 왕셴쿼이(王宪魁)성위서기가 수리부 교용부부장 일행으로 구성된 홍수 피해 복구 조사연구소조 성원들을 회견했다. 루하오(陆昊)성장이 회견에 참가했다.

  왕셴쿼이 성위서기는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와 수리부에서 흑룡강성의 홍수 피해 구조 작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왕셴쿼이 성위서기는, 올해 흑룡강성은 역사적으로도 보기 드문 특대 홍수 피해를 입었는데 시진핑총서기와 리커창총리, 왕양부총리가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고 하면서 성위 성정부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배려 및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와 수리분의 지도하에 중앙의 중요한 지시를 적극 실행했으며, 각급 지도 간부들이 1선에 직접 투입되여 광범위한 군중과 해방군, 무장경찰 장병들과 합심하여 홍수와의 싸움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왕셴쿼이 성위서기는 흑룡강성의 수리건설은 역사적으로 문제점이 많이 남아있으며, 제방의 홍수방지 기준이 낮고 홍수고봉을 조절할수 있는 수단이 결핍되고, 수자원 이용 수준도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하고 나서, 피해 복구 사업을 잘 하려면 반드시 수리건설을 대폭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리건설에서 군중의 생명 안전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인간본위, 생명지상의 원칙을 지켜야 하고 높은 기준으로 제방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경하천의 수리건설에 중시를 돌려 국토 유실을 피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리건설을 잘 함으로써 국가의 양식 안전을 확보하고 농전을 보호하며 물을 잘 이용함으로써 양식 종합 생산 능력을 공고히 하고 제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면 흑룡강성의 장원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원한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셴쿼이 성위서기는 수리부에서 전략적 차원에서 출발해, 흑룡강의 실제문제를 고려하여 더욱 큰 지지를 해줄것을 희망했다. 그는 수리부에서 투자를 증가해 넌장(嫩江) 간류, 쑹화장 간류와 헤이룽장 간류, 우쑤리강 간류의 제방 공사 기준을 높히며, 이번 홍수로 인해 훼손된 수리시설 복원공사와 응급 수리시설 공사를 가속화 할것을 요구했다. 또한 저수, 인수 공사와 대중형 농전관개 공사 건설을 강화하며 세 강을 연결시키는 수리공사 관련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흑룡강성 현대화 농업의 발전과 재해구 군중들의 생산, 생활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용부부장은 흑룡강성이 홍수와의 싸움에서 취득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나서, 흑룡강성의 수리건설에 대한 지지를 강화할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헤이룽장 간류의 제방은 건설 기준을 50년에 한번씩 나타나는 대형 홍수를 막을수 있는 수준으로 제고시킬 것이며, 쑹화장 간류와 넌장 간류의 제방을 전면 보강하고, 중소형 하천의 치수공사와 홍수로 하여 훼손된 제방의 복원공사를 가속화하여 3~5년내에 흑룡강성의 큰 하천들이 면모가 일신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로써 지방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고 국가의 양식안전과 국토안전을 담보하는데 튼튼한 후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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