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스마트 리빙] 집안 곳곳 악취 잡는 '천연 방향제' 外

[기타] | 발행시간: 2014.12.22일 09:02

[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렵죠.

집안 곳곳 냄새 제거에 유용한 천연 방향제를 소개합니다.

◀ 리포트 ▶

고기를 먹을 때 곁들여 먹는 상추에 살균,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 가요?

상추를 바짝 말려 가루 낸 뒤 에탄올을 넣어 2주 정도 숙성시킵니다.

여기에 물을 1:1로 부어 분무기에 넣고 이 불이나 옷, 신발 등에 뿌리면 냄새가 싹 사라지는데요.

진드기 제거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은 귤.

껍질은 방향제로 활용하세요.

전자레인지에 2, 30초 돌린 뒤 그릇에 담아 화장실, 신발장에 놓아두면 불쾌한 냄새를 싹 없앨 수 있습니다.

하수구나 음식물쓰레기통 주변같이 악취가 심한 곳에는 바나나 껍질이 제격인데 요.

얼린 바나나 껍질을 소주와 섞어 간 다음 컵에 담아놓으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층간소음의 계절이라 불리는 겨울.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아래 집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는데요.

찾아가 따지는 항의형과 경비실이나 경찰에 알리는 신고형, 귀마개나 수면제를 사용하며 참는 인내형, 마지막으로 복수형입니다.

항의도 신고도 통하지 않아서일까요.

최근 층간소음 복수용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층간소음 종결자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등 장한 스피커.

천장에 부착해 음악을 틀면 묵직한 중저음이 위층에 고스란히 전달돼 윗집 쿵 쿵 울릴 정도라고 합니다.

또 밀대 걸레와 가제트팔이라고 불리는 집게도 요즘에는 본래의 용도가 아닌 복수용품으로 활용된다는군요.

==========================

송년회 시즌이 되면 건배사 준비도 은근히 신경 쓰이죠.

짧지만 강렬한 건배사.

올해는 어떤 건배사가 유행할까요.

지난해에는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길, 오바마, 진하고 달콤한 미래를 위하여 진달래 등 삼행시 계열이 대세였는데요.

올해는 더 깊은 의미를 담아 길게 만든 건배사가 늘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의 우문현답이나 인간을 사랑하면 불가능도 성공이 된다는 줄인 인사불성이 대표적인데요.

센스있는 건배사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으니까 생각이 안 날 때 활용해 보세요.

==========================

행사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술.

크리스마스나 연말 모임에는 특히 와인을 자주 마시게 되죠.

좋은 와인 고르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와인은 앞쪽에 진열된 것보다 뒤쪽에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조명을 받으면 코르크가 마르거나 와인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코르크가 병보다 높게 올라와 있거나 와인이 흘러 라벨에 얼룩이 남아 있다면 변질된 와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싼 제품보다 식사에 어울리는 게 더 중요하죠.

홍합이나 굴 같은 해산물 안주에는 화이트와인이 잘 어울리고 보쌈이나 스테이크, 족발 같은 고기 안주에는 레드와인이 제격인데요.

하지만, 고기를 매콤하게 조리할 때는 화이트와인과 함께 즐겨야 한다는군요.

MBC TV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칠보과업회사 사과배기지에서 사과배꽃에 수분을 하고 있는 농민. 연길시 조양천진 덕신촌에 위치한 연변 칠보과업유한회사의 과원에 사과배꽃이 만개, 일군들이 한창 꽃에 수분을 하느라고 바쁜 모습들이다. 소개에 따르면 칠보과업유한회사의 사과배밭 면적은 30헥타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모델겸 배우 줄리엔 강(42)과 바디크리에이터 제이제이(39) 모델겸 배우 줄리엔 강(42)과 바디크리에이터 제이제이(39)가 오늘 웨딩마치를 올리면서 마침내 친구에서 부부가 됐다. 줄리엔 강, 제이제이 커플은 5월 10일(금)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5월 9일(목)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영철이 25년간 성대모사를 멈출 수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