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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com 한국어방송] 지난 2003년 마흔 살의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홍콩 유명 연예인 메이옌팡(梅艳芳)의 어머니인 탄메이진(覃美金) 씨가 6개월째 방세를 못내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명보'는 고 메이옌팡의 어머니인 탄메이진 씨가 6개월째 방세를 못내자 8일 주택에서 쫓겨나는 처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한동안 거처를 떠나지 않겠다며 반항하던 탄 씨는 "내 스스로를 방에 가둬두겠다"고 말했다가 또 "거처를 찾았으니 이사 할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탄 씨는 정서 불안정으로 갑자기 혈압이 올라가면서 부득이하게 인근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탄 씨는 지난해 4만 3천위안으로 홍콩 해피밸리의 한 아파트를 임대했었다.
"퇴원 후 어디서 사느냐?"는 물음에 탄 씨는 "그때 그때 생각해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번역: 김련옥 감수: 전영매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4/09/ARTI142854714554689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