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변비'에 대한 얘기를 서슴치 않고 꺼냈다.
'주당' 지상렬은 14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 출연해 "하루에 6~7번은 화장실을 간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술을 마시는 남자는 변비가 거의 없다'고 말하자 "술 덕분에 하루에 6~7번은 화장실을 간다. 변비, 그건 걱정 없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그 정도면 장이 썩었다고 봐야 한다"며 "실은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학창시절 변비로 고생이 많았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 음주를 시작하면서 변비가 싹 사라졌다"고 맞장구쳤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일간스포츠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