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7번방의 선물' 700만 돌파, 곧 '써니'기록 깨고 톱10 예고

[기타] | 발행시간: 2013.02.12일 09:39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휴먼 코미디 장르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제공/배급 NEW, 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이 개봉 21일만에 누적 관객 수 700만을 돌파했다.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1일 만인 12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관객 수 700만686명(배급사 NEW 집계기준)을 기록하며 새해 첫 700만 돌파 축포를 쏘아 올렸다. 온 가족 필수 관람 무비로 등극한 7번방의 선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3일 동안 약 163만 관객을 동원,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서 8번방의 선물은 금주 중에 '써니'(736만2723명)가 보유한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세대로라면 '과속스캔들'(822만3266명)이 세운 휴먼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을 넘볼 것으로 기대된다.

7번방의 선물이 이처럼 새해 극장가를 무장해제 시킨 '감동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파격 변신해 화재를 불러일으킨 자타공인 '흥행킹' 류승룡의 열연과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그리고 '한국의 다코타 패닝' 갈소원까지 근래 보기 드물었던 최강 조연진의 연기 앙상블의 공이 크다.

또한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하게 만드는 웃음과 감동의 절묘한 하모니가 기적 같은 흥행을 이끌어낸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6살 지능의 아빠와 7살 딸의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이 여성 관객들은 물론 눈물에 인색한 남성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보다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jashin@nocutnews.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11%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22%
30대 4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연합뉴스]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말레이시아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힙한 불교'를 만드는 역할로 불교계 지지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최근 년간, 안도현공증처는 실제에 립각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대한 공헌을 취지로 공신력 건설을 중점으로 전 현의 경제 발전, 사회 조화와 안정을 위해 공증법률봉사를 제공하여 사법부로부터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안도현공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길림성고속도로 교통경찰, 대형뻐스 타이어 폭발사고 신속히 해결 출행안전은 줄곧 공안 교통경찰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대사이다. 5.1 련휴 기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대형뻐스의 타이어가 폭발한 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55명 승객들을 안전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