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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시청률 7.5%로 조용한 퇴장 '씁쓸'

[기타] | 발행시간: 2013.03.02일 08:23

[OSEN=정유진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가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3'는 전국기준 7.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15.2%), KBS 2TV 'VJ특공대'(10.6%)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9일 첫방송 된 '위대한 탄생'은 6.9%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찍었다. 이후 방송 4회 만인 11월 9일 10.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주일 후 다시 8.4%로 하락했다. 특히 SBS가 '정글의 법칙'을 동시간대 편성한 후에는 끝 없이 하락하는 시청률을 막지 못했다.

'위대한 탄생3'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은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 못지 않았다. 그러나 오디션 프로그램의 끝물에 다가선 시점에서 '위대한 탄생3' 만의 새로움이나 오디션 프로그램 특유의 박진감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었고, 이는 시청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3'에서는 박수진, 한동근이 결승전을 치뤘다. 한동근은 예전전 때부터 리틀 임재범이라 불리는 강력 우승후보였지만, 매력적인 박수진 역시 만만치 않은 후보였다.

두 후보는 각각 자유곡과 라이벌 미션 곡을 선정해 노래를 불렀다. 박수진은 제이지(Jay-Z)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Empire State of MInd)',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한동근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본조비의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You give love a bad name)'를 각각의 매력을 담아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열심히 했지만, 결과에 이변은 없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동근은 결국에는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 것. 한동근은 "그 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여기까지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ujene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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