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 주최한 《옥타컵》스크린골프경기가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연길옥타스크린골프회관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연변연길무역협회회원을 포함한 전주 각지의 남녀골프애호가 60여명이 참가해 골프기량을 마음껏 과시하였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연변지역 골프운동의 발전과 회원지간의 우의를 증진하며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데 있다.

특히 연변연길무역협회의 산하 회원사들은 협회에서 조직한 스크린골프경기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자회사가 생산한 가치가 10여만원에 달하는 여러가지 제품을 상으로 내놓았으며 1등상에는 연길—서울 왕복항공권이 포함되였다.

《옥타컵》스크린골프경기 수상자들과 연변무역협회 지도진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연변지역 겨울 악천후의 영향으로 골프경기가 부족한 현실에서 스크린골프골프경기를 조직하게 되였다면서 경기대회를 통해 연변연길무역협회가 연변골프운동의 보급과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연변골프애호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준높은 경기를 조직해 무역인들의 우의를 증진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