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13번째로 맞는 전국 《귀 사랑의 날》이다. 2일, 《귀 사랑의 날》을 맞아 룡정시장애자련합회는 룡정시중의원과 련합하여 무료로 간단한 청력검사와 자문봉사활동을 시표광장에서 진행했다.
올해 전국 《귀 사랑의 날》의 주제는 《소음을 감소시키고 청력을 보호하자》인데 《귀 사랑의 날》취지는 청력건강에 대한 소음의 위해를 대대적으로 선전해 귀를 사랑하고 귀를 보호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전사회의 인식을 높여 소음영향을 줄이고 청력을 보호하도록 제창하기 위해서이다.
자문봉사에 나선 룡정시중의원 오관과 리룡찬주임을 비롯한 의료진은 이날 자문하러 찾아온 자문환자들한테 청력보호방법과 중이염 예방법 등 청력관련 의료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청력저하는 시력저하와 달리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은바 홀시해 지나칠 위험성이 있기에 조기치료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리룡찬주임은 《귀에 물이 들어가는것을 방지하고 지나치게 자주 귀를 후비지 말며 소음이 큰 곳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켜 중이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 요즘 류행인 MP3를 이어폰으로 듣는 행위는 청력손상에 가장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으면 이어폰을 적게 사용할것》을 당부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