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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 지원자수가 4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Mnet측에 따르면 지난7일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의 지원자수가 4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Mnet은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참가자 접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며 "주말 사이 학생들, 직장인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Mnet은 "많은 분들이 '슈스케5'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슈스케5'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흙 속의 진주들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시즌4까지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내며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2009년 첫 시즌에 약 71만 명, 2010년 시즌2에 약 134만 명, 2011년 시즌3에는 약 196만 명이 응모했다. 이어 지난 해 방송 된 '슈스케4'에는 208만 여명이라는 대규모 응시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슈스케5' 1차예선은 ARS 1600-0199번으로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