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5'의 지원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엠넷 측은 지난 22일 '슈퍼스타K5' 지원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ARS 접수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관심 속에서 대형 오디션다운 위용을 과시한 것. 다섯 번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사랑을 증명한 셈이다.
현재 '슈퍼스타K5'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춘천, 광주 2차 지역 예선이 진행됐으며 6월에는 대구, 인천, 대전, 서울 예선을 앞두고 있어 더 많은 수의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제작진의 전언. 현재까지 국내 지원자를 지역별 점유율로 살펴보면 서울이 34.1%로 가장 높으며 이어 부산, 인천, 대구, 광주가 10%대의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원자 100만명 돌파 소식을 접한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은 100만 바리스타 공약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후문. 로이킴은 ARS 접수 시작과 동시에 “'슈퍼스타K5' 지원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팬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직접 나눠주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로이킴 공약실천에 관한 장소와 일시는 추후 '슈퍼스타K' 공식SNS를 통해서 공개 될 예정이며 과연 로이킴이 언제 어디에서 공약을 실천해 더 많은 지원을 독려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슈퍼스타K5'는 6월 1일 대구예선, 6일 인천예선, 22일 대전예선, 29~30일 서울예선을 앞두고 있다. 8월 9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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