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가 5일 오전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중국은 생태환경과 인민들의 삶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경제성장을 이룩하지 않을 것임을 행동으로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원 총리는 올해 베이징, 톈진, 허베이,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등 중점지역과 직할시, 성 소재지에서 미세먼지 PM2.5 등 항목의 감측을 개시할 것이라며 2015년에 이를 모든 지구급 이상 도시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중금속, 음료수자원, 대기, 토양, 해양오염 등 민생과 관련된 두드러진 환경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공업과 교통, 건축, 공공기관, 주민생활 등 중점 영역과 1000여 개 중점 에너지소모기업의 에너지절감과 오염물배출감소사업을 잘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