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3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음원차트 정상 올킬에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등도 해보고 행복합니다. 사실 많이 긴장했었는데 힘이 나네요"라며 "오늘은 좀 더 기쁜 맘으로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낮 12시 선보인 이효리의 정규 5집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9대 음악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의 정상을 '올킬'했다.
베일을 벗은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텐미닛(10 MINUTES)' '애니모션' '톡톡톡' '치티치티 뱅뱅' 등 과거 이효리의 음악색을 완전히 벗었다. 여자 솔로가수로서 느꼈던 감정들, 현 사회를 풍자하는 메시지와 확 변한 음악색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스코리아'(아래)를 통해 음원차트 올킬한 소감을 전한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스코리아 뮤비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