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비둘기'/영상 캡처
‘세계 최고가 비둘기’가 공개됐다.
최근 외신은 네덜란드 한 비둘기 애호가가 지난 1월 비둘기 한 마리를 25만400유로(한화 약 3억 7000만원)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매자는 중국 선박업계 거물인 후첸위 씨로 이같은 거액의 돈을 내고 비둘기를 사들였다.
이 비둘기는 이날 거래에서 가장 비싼 비둘기로, 경매에서 낙찰된 비둘기들의 총 가격은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원)로 알려졌다.
이 비둘기가 엄청난 가격에 팔린 이유는 빠르기 때문이다.
후첸위 씨는 “최근 중국에서 비둘기 경주가 성행하고 있어 비둘기를 구매했다”고 외신에 밝혔다.
‘세계 최고가 비둘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둘기가 너무 비싸”, “엄청난 가격”, “저러다 죽으면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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