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최근 서태지와 결혼 계획을 알려와 세간을 놀라게 한 배우 이은성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20년차 베테랑 구급 대원인 이은성의 아버지 이재일씨를 직접 만나 항간에 떠돌고 있는 루머에 관한 진실을 확인할 수 있다.
톱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은 결혼 소식을 전하자마자 자신들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두사람은 결혼을 했다” “이은성이 혼전 임신 중이다” “평창동 서태지 집에서 동거 중이다” 등을 비롯해 특히 2009년 서태지와 교제를 시작한 이후 베일에 싸여진 이은성의 행보 등에 대한 온갖 설들이 제기되는 중이다.
인터뷰에서 이씨는 이미 결혼을 했다고 하는 결혼설에 대해서 “결혼은 아직 안 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정했다.
또한 항간에 떠도는 임신설과 관련, “혼전 임신은 아니다. 이제껏 집에 있었는데 무슨 임신이냐”며 서태지와의 동거설과 혼전 임신설 역시 일축했다.
또 “의외로 연예인 같지 않고 평범했다. 이렇게 대중적으로 관심을 받는 사람인 줄은 몰랐다”라며 예비 사위와의 만남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이밖에도 제작진은 이은성의 고교 후배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교 시절 신비스러운 학생이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학창시절부터 예뻐 주위 친구들의 시기를 받기도 했다”, 이은성의 고교시절 음악 선생님의 말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수업시간 상당히 적극적으로 서태지의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는 등 이은성에 대한 얘기들을 전할 예정.
서태지의 그녀, 이은성의 지인을 통해 듣는 루머의 진실은 24일 오후 7시 10분 JTBC '연예특종‘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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