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명동에서 중국관광객들에게 중국어로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의 명소, 명동에서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지도, 서울 안내자료 등을 나눠주며 현장의 관광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유급 인원을 배치해오다, 최근 자원봉사자들을 추가로 모집해 전체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대로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근년들어 한류의 영향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서울시에서는 외국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온바오 김병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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