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의 G8 정상회의가 17일 오후 영국 북아일랜드 서부의 로크에른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세계경제와 반테러가 정상회의의 주요한 의제로 되었다.
이번 정상회의의 중요한 성과로 유럽연합과 미국은 1천억달러를 넘는 자유무역협정협상을 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유럽연합위원회 발로쏘 위원장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유럽연합과 미국은 7월에 정식으로 쌍무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전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상회의의 일정에 따르면 G8 지도자들은 17일 세계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체토론을 했으며 그후의 실무만찬에서 외교정책문제를 토론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날 쌍무상봉을 갖고 시리아 정세 등 문제를 중점적을 토론했다.
G8 순회의장국이며 정상회의의 주최국인 영국정부는 정상회의가 자유무역을 확대하며 다국기업의 탈세를 타격하고 정부와 상업운영의 투명도를 높이는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하길 희망했다.
조글로미디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