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가요
  • 작게
  • 원본
  • 크게

‘풀하우스’ 아이비 “한 달에 몇 억씩 통장에 쌓여… 인기 계속 될 줄 알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6.29일 00:24

사진: KBS2 방송 캡처

아이비가 자신의 힘들었던 공백기를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마지막 코너로 ‘시련을 극복한 방법’에 대한 스타들의 100분 스피치가 이어졌다.

이날 아이비는 “과거 2007년도에 ‘유혹의 소나타’로 소위 말하는 인기의 절정을 찍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광고도 많이 찍다보니 한 달에 몇 억씩 벌었다”며 “‘내가 진짜 스타구나’라는 착각 속에 빠져 살았다”고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이어진 그녀의 반전 스토리는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스캔들이 터지고 소속사와의 분쟁과 갈등이 생기면서 7개월 이상 수입이 없었다”고 전한 것.

아이비는 통장 잔고가 한 달에 몇 억을 찍던 인기의 절정의 순간에서 한 순간 뒤로 밀려난 것에 큰 충격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어 “심할 땐 통장잔고에 600원이 찍혔을 정도였다”며 “힘든 일을 겪고 나자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며 “지금은 차도 경차로 바꾸었고, 100원도 허투루 쓰지 않고 모두 저금하고 있다”며 “건물주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끼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우먼 김지민은 아이비에게 “공백기를 어떻게 이겨냈나”는 질문을 했다. 이에 아이비는 “예상외로 연예인들 중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다. 공백기일수록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 다 털어놓고 떠드는 게 좋다”고 말하며 자신의 공백기를 이겨내는 방법을 전했다.

하지혜 기자 idsoft3@reviewstar.net

리뷰스타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4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