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파이널 어드벤처' 방송 화면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모델 류설미-한혜진 팀이 탈락하고 배우 이본-황인영 팀이 생존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류설미-한혜진 팀과 이본-황인영 팀이 최하위 두 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하위 두 팀이 된 류설미-한혜진 팀과 이본-황인영 팀은 태국의 이색 음식을 먹는 패닉룸에 도전했다.
두 팀은 쥐똥 고추, 돼지 피 샐러드, 오리 주둥이 튀김, 박쥐 스프 등 태국의 갖가지 음식을 제한 시간 3분 안에 먹어 치우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마지막 음식으로 도마뱀 구이가 등장했고, 각 팀에서 황인영과 한혜진이 도전에 나섰다. 황인영은 도마뱀 구이가 놓인 접시를 보자마자 실성한 듯 웃었고 한혜진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도마뱀 구이를 잘랐다.
한참을 웃던 한혜진이 먼저 도마뱀 구이를 먹기 시작했고, 도마뱀 구이를 잘게 자른 한혜진도 이어 한 숟가락 크게 입에 넣었다.
10여 초를 남기고 황인영이 먼저 도마뱀 구이를 다 먹는데 성공했지만 한혜진은 결국 접시를 다 비우지 못해 결국 류설미-한혜진 팀이 두 번째 탈락 팀이 됐다.
[스타뉴스 이나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