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샌프란시스코, 이대호 기자] LA 다저스가 6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벌어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 라인업의 특징은 최근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던 타순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마크 엘리스(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핸리 라미레스(유격수)-안드레 이디어(좌익수)가 클린업트리오로 나선다.
이어 맷 켐프(중견수)-A.J. 엘리스(포수)-후안 우리베(3루수)가 하위타순을, 류현진(투수)이 9번 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외야수 칼 크로포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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