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작가가 함께 하는 두만강수필문학 세미나 한성호텔서
3월 9일, 길림신문사와 연변작가협회산문분과의 공동주최로 《작가의 사명감은 시대와 숨쉰다》는 주제로 된 두만강수필문학 세미나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열렸다.
연변작가협회산문분과 정호원주임의 사회하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길림신문과 연변작가협회산문분과의 합작방안이 제기되고 그에 대한 회의참가자들의 견해가 발표되였다.
세미나에서 길림신문 연변지사 박금룡 지사장이 길림신문에 대해 소개하고 기성작가들에게 작품창작과 발표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길림신문사가 《백성중심 백성참여 백성봉사》라는 새로운 출판사상을 현실화하려는 획기적인 시작의 표징이기도 하며 신문출판에 독자들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생각과 그들의 바람을 신문에 체현시키고 그것이 다시 독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출판사로를 세우고 현실화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와 함께 길림신문은 향후 연변작가협회 산문분과와 손잡고 인터넷 길림신문에 수필전문란을 만들어주고 매 작가들에게 단독페이지를 개설해주며 지면신문에 수필회의 전문판면을 펴내게 되며 작가협회 산문분과와 함께 기획적인 창작과 활동을 연구, 개발, 추진하는 등 정기, 비정기적인 공동활동들을 폭넓게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신문사와 작가협회관계자들은 작가들의 활발한 사유와 뛰여난 재능을 문학창작에서뿐만아니라 더 많은 범위에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발휘할수있게 같이 고민하고 개발하는것은 언론과 문학이 만나서 할 일들이며 적극적이고 의의있는 합작이라고 입을 모았다.
편집/기자: [ 김태국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