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학생은 핀란드 동부의 한 중학교를 참관하러 갔다가 한개 교실에 단 한명의 학생도 없는것을 보고 이상해서 그 원인을 물었다. 교장은 그 학급의 학생들이 식당, 상점, 꽃상점 등 곳에 실습하러 갔다고 하면서《이 학생들은 다른 학급의 학생들과 조금 다른바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학습진도도 다른 학급과 다릅니다. 하여 학교에서는 그들로 하여금 실제적인 면으로부터 학습하게 하고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교에서는 이 학생들의 실제에 비추어 실천속에서 학습하는 모식을 개발하고 흥취배양을 틀어쥐고있으며 그들이 학교에 오고싶은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있었던것이다. 그 교장이 말한《다른 학급의 학생들과 조금 다르다》는것은《락후생》을 뜻하는 말이였다. 이처럼 핀란드에서는 등교하기 싫어하는 학생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의 실제에 맞는 교육모식을 실시하고있다.
핀란드에서는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는다. 점수가 우수한 학생을 우수생이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개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학생을 우수생이라고 평가한다.
핀란드교육에서는《모든 학생들은 존중과 관심을 받아야 하며 매개 생명의 꽃은 활짝 피여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사회는 부동한 인재가 필요하기때문에 락후생이란 존재하지 않는바 다만 부동한 면의 인재가 존재할뿐이라고 여기고있기때문이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