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소,미형기업의 금융난을 해결하기 위해 산둥(山东)성은 금융서비스 혁신으로 실물경제에 조력하고 있다.
물류업이 발달한 산둥성 린이시(临沂)는 최근 물류천하카드를 출시했다. 매매 쌍방사이에 거래가 성사되면 판매자에게 자금이 적시적으로 지불되지 않아도 은행은 이 카드가 인정하는 기성 사실 자금을 통해 판매자에게 저당대출을 해 줄 수 있다. 이 작은 물류카드는 대출 가불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금을 대신 지불하거나 인터넷에서 결산할 수도 있다.
산둥린상은행(山东临商银行) 쳰진(钱进) 이사장은 "린상은행은 이미 20여가지 금융전문제품을 출시했으며 또 해마다 신 제품 3,4가지가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미형기업의 보증난을 위해 은행은 소,미형기업 신용연맹을 설립했다. 정부는 2천만 위안을 출자해 정부위험보상자금으로 쓰고 있는 한편 대출기업은 대출금액의 10%를 대출위험보증금으로 지불해 위험보상에 쓰고 있다.
6월 말까지 산둥 소액 대출기업은 누계 490억8100만 위안의 대출금을 발급했으며 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