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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거위의 꿈' 인순이 선배 노래를 제가 부르는 듯"

[기타] | 발행시간: 2013.08.06일 00:02

이적

이적이 자신의 노래 '거위의 꿈'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수 이적은 5일 밤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인순이 선배님의 곡을 우리가 부르는것 같은 곡 '거위의 꿈'을 들려드리겠다"며 노래 준비를 시작했다.

노래 '거위의 꿈'은 1997년 이적과 김동률의 프로젝트 앨범 '카니발'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이후 선배가수 인순이가 두 사람의 양해를 받고 다시 불러 국민적인 히트를 쳤다.

이에 MC 이경규는 '왜 하필 거위냐'라고 묻자 이적은 "날지 못하는 새로 펭귄은 좀 이상하고, 오리는 청둥오리가 날아서 안되겠더라"면서 "결국 거위는 못나는 것 같아 결정했는데, 노래 발표 후 팬이 SNS로 '보스턴 거위는 난다'고 말해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거위의 꿈' 작곡은 김동률, 작사는 이적이다. 이적은 "김동률이 곡을 먼저 주고, 저에게 가사를 붙이라고 했다"며 "뒤에서 '빨리 쓰라'고 해서 압박 속에서 정말 빨리 썼다"고 말했다.

이후 "아프리카 어린이 합창단이 온 마음을 모두 담아 소중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 급하게 가사를 썼던 것이 부끄러워졌다"고 후일담을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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