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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포털사이트 《해란강닷콤》 개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9.02일 11:06

9월 2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하고 연변조간신문사(사장 로돈량)에서 주최하는 《해란강닷콤》(www.ihailanjiang.com) 개통식이 연길백산호텔에서 있었다.

가동식에는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 김수호, 주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손경원, 주정협 부주석 최철운 등 당정부문 지도자와 학계, 기업계, 협회 단체장 그리고 연변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 유명인사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해란강닷콤은 연변에서 유일한 국가1급 뉴스사이트인 연변조간신문사 연변뉴스넷(www.ybenws.net)의 조선문판으로 2008편 3월에 사이트건설을 신청하고 2012년 2월에 《연변뉴스 조선말페이지 설비갱신과 디자인개조》 프로젝트를 국가 및 길림성문화산업부축자금항목에 신청하여 해당 자금을 지원받아 개설되였다.

《해란강닷콤》의 주필 주성화는 사이트개설 경과보고에서 2013년에 전문일군을 보충하고 사이트에 대한 대폭적인 수정을 거쳐 8월 1일에 내부 시험운영에 들어간 《해란강닷콤》은 뉴스, 살아가는 이야기, 라이프, 블로그, 커뮤니티, 업소광장, 인물 DB 등 코너로 구성, 다양한 각도로 중국조선족사회의 최신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연변대학 전임 교장 김병민교수는 축사에서 《해란강닷콤》은 뉴스사이트와 포털사이트와이 접목을 실현하여 뉴스위주, 플랫폼 구축의 새로운 인터넷사이트모델을 지향하였다고 평가하면서 학술계의 학술자문역할을 중시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김진경총장은 축사에서 《해란강닷콤》은 중국에 사는 우리 민족뿐만아니라 세계속의 우리 민족에게도 또 하나의 공유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하면서 해외 다양한 루트를 리용하여 널리 홍보하고 해외에서의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 각종 플랫폼의 구축과 홍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통식에서 김수호, 손경원, 최철운, 로돈량이 개통 감응구를 작동시켰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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