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나가수' 박정현·신효범·백지영·BMK이 모두 모인 사진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효범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정행각… 백지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효범과 백지영은 키스를 하려는 듯 입술이 닿기 직전이다. 두 사람 뒤로는 레게 헤어스타일에 BMK와 '요정' 박정현의 모습이 보인다. 배경도 MBC '나는 가수다' 중간 점검 세트와 똑같아 의문이 커지는 상황. 신효범은 '무슨 촬영이냐'는 한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4월이 되면 확인 가능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다음달 11일 있는 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송 녹음 현장이다.
네티즌들은 ''나가수' 시즌2라도 녹화하는 줄 알고 기대했네' '여가수들만 녹음했나?' '우와… 투표 독려송이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2일 시즌1이 끝난 '나는 가수다'는 오는 5월 시즌2로 돌아온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신효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