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의 관련측들은 응당 6자회담의 틀내에서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이 조선의 핵위협을 상대로 공동행동대응계획을 작성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정치, 외교, 군사 조치가 망라됩니다. 10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회의에서 이 계획에 정식 서명한다고 합니다.

상술한 보도에 대해 중국은 어떤 논평이 있을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일관되게 견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상황에서 관련측들이 큰 국면을 돌보면서 정세완화에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하여 대화 재개에 이로운 조건을 함께 만들어야 할 것이며 6자회담의 틀내에서 관련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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