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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형 박유천 사생팬 논란 안타까워”

[기타] | 발행시간: 2012.03.13일 13:01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위로 뿐."

박유환이 친형 박유천이 속한 그룹 JYJ의 사생팬 논란에 대해 안타까움 심경을 밝혔다.

박유환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서 "어렸을 때부터 형을 지켜보면서 그런 부분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배우 박유환.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박유환은 "(사생팬) 문제 때문에 형이 웃음도 잃고 늘 다운이 되어 있었는데 동생으로 많이 안타까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웃고, 장난치고 밝게 지내는 정도다. 최대한 형에게 많은 도움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박유환은 'K-팝 최강 서바이벌'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m2의 강우현 역을 맡았다. 살인미소와 눈웃음을 겸비한 멤버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폭력적이고 거친 이중성을 지니고 있는 역할이다.

그동안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천일의 약속' 등에서 여리고 순수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었던 박유환은 이번 작품에서 180도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유환은 "다들 형의 모습과 비교를 하시는데 극 중 역할과 유천이 형과는 많이 다르다. 누구나 가식적인 모습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착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이중적인 모습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형도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한다. 트레일러 영상을 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더라. 우리는 월화드라마고 형은 수목드라마니까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K-팝 최강 서바이벌'은 드라마에 음악과 쇼적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다.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 특히 이번 드라마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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