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씨가 세상을 떠났다.
17일 한 매체는 금융업계의 말을 빌어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차인석씨가 구강암 투병 끝에 이날 정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차인석씨는 구강암 진단을 받은 후 요양을 떠나는 등 병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이다.
한편 차인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해 "동생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어 후회가 된다"고 동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