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연말, 방심하는 사이 눈 건강 위협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25일 10:17
거리 곳곳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반짝이고 캐럴이 울려 퍼지는 연말이 되면서 각종 회식과 송년모임이 줄줄이 잡혀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연말 분위기에 취해 평소보다 과음을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각종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흔히 음주 운전이나 외상 등이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이때, 잦은 음주로 인한 안구 건조증이나 진한 메이크업에 의한 안질환 발생 등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 미리 눈 건강 관리법과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연말 술자리 과음, 눈 탈수 현상 및 충혈 유발



연말 모임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분위기를 돋궈 주는 술자리이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실 경우 간 손상을 일으키기 쉬운데, 눈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통 술을 마신 다음날 눈이 충혈되거나 뻑뻑해지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알코올이 탈수를 일으켜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오지 않으며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해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 성분이 안구의 모세혈관, 즉 실핏줄을 확장시켜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알코올의 독성은 아세트알데하이드나 검색하기">항산화제 등의 농도를 변화시켜 장기적으로 시신경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눈의 노화를 가속화하기도 한다.

음주 환경 또한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담배연기, 먼지 등으로 탁한 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눈에 자극이 되어 피로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바깥 공기를 쐬어주고, 특히 평소 안구 건조증을 자주 느낀다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알코올 성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 김진국 원장은 "술은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음주로 인해 이미 앓고 있는 안과 질환을 자극해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음주를 할 때는 수분 섭취를 자주해 신체의 건조증을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음주 후 혼탁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화려한 조명, 눈의 피로도 증가 원인

일찍이 거리와 건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등 화려한 조명으로 뒤덮였다. 보기에는 예쁘지만 눈 건강에는 해로울 수 있다. 밤의 어두운 환경에 적응된 눈이 지나치게 밝은 조명에 노출되면 피로도 증가 및 망막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환경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시민 10명 중 6명은 도시의 과다한 조명이 공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특히 야간조명으로 많이 쓰이는 LED 조명의 경우, 망막 내 집광면적이 다른 조명보다 작아 망막에 부분적으로 빛이 집중되어 시세포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조명이 많은 밤거리를 지날 때에는 직접조명 방식의 조명을 오래 응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아직 눈이 완전히 성장하기 않은 만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이러한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면 청소년기에 근시가 될 확률이 3~5배 증가할 수 있어 야간 조명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스모키 메이크업, 콘택트렌즈 착용자에게 특히 위험

송년회, 파티를 비롯한 각종 연말 모임에 가기 전 여성들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기 마련이다. 특별한 자리인 만큼 평소에는 하지 않는 진한 화장을 시도하는 것.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특히 신경 쓰는 부위가 있다면 바로 눈이다.

하지만 눈이 커 보이는 효과로 여성들이 즐겨하는 스모키 화장의 경우 눈의 점막 부분까지 아이라이너를 그리기 때문에, 자칫하면 화장품 성분이 녹아 눈물층에 흡수되어 각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스카라나 아이섀도의 가루 또한 눈에 들어갈 경우 안구에 미세한 상처를 내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눈 화장 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렌즈가 안구를 덮어 눈의 자정작용을 제한하고 화장품 가루가 렌즈 속에 갇혀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화장을 할 경우에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이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이 자신을 뒷바라지 해 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해묵은 갈등 사연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1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에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한 장면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어도어와 하이브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13일 한 언론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A씨는 "박지원 대표님이 아이들에게 긴 휴가를 주겠다고 했다"라며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배우 김지원(나남뉴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의도치 않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5월 12일(일)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배우 김승수(52), 양정아(52) 배우 김승수(52)가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양정아(52)에게 딸을 같이 양육하자며 청혼(?)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승수는 지난 5월 12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