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6일 오전에 있은 연길시 북산가두 명절기간지원봉사활동 가동의식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북산가두에서는 양력설과 음력설기간인 2013년 12월 26일부터 2014년 2월 16일까지 50여일 동안의 기간을 리용하여 북산가두 뢰봉반지원봉사활동 열조를 일으키게 된다.
이날 북산가두 명절기간지원봉사활동 가동의식은 북산가두의 뢰봉반지원자들이 단체로 뢰봉반선서를 진행하고 21명의 소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발급한것과 백혈병소년 박명혁을 위한 의연금을 모으기 및 전달 등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 활동기간 북산가두 뢰봉반의 지원자들은 가두주재 군부대들에 찾아가 위문활동과 련환활동을 벌리는 등 새해축복행사들을 가질 예정이며 음력설려객운수기간에는 려객들을 위한 길안내와 짐 들어주기, 관광풍경구 정보봉사와 기타 선전지원봉사 및 려객운수소 환경위생관리 등 지원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 북산가두에서는 북산가두 뢰봉반애심차대와 부대장병들을 동원하여 무상헌혈로 사랑의 마음 전하기 활동도 펼치게 되며 가두내 결손가정자녀들과 독거로인들에게 따뜻한 사회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는 위문활동도 펼치게 된다.
로당원들과 결손가정자녀들을 조직하여 박물관을 참가시키는 지원봉사활동도 펼치게 되며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구역 환경미화, 청결활동과 우대무휼대상, 빈곤군중 등 약소군체를 위문하고 도덕모범, 우리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위문활동과 경로원, 복리원, 영예원에 대한 위문활동도 폭넓게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뢰봉반지원자들이 자원적으로 독거로인들과 련계맺기활동을 펼치는것으로 로인들이 장기적으로 생활상에서 도움을 받게 하고 따뜻한 사회의 인정을 느끼게 할 타산이다.
올해에만 해도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성원들은 농민들의 가을걷이 돕기활동을 296차나 조직했는데 참여자수가 연인수로 2만 7000여명에 달했으며 지원한 의연물자는 46만 6000원에 달한다. 현재 북산가두 뢰봉반지원자들의 사심없이 기여하는 정신과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도와나서는 아름다운 행실은 전 북산가두 나아가 전 연길시적인 범위에서 지원봉사활동의 고조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올해 북산가두는 《전국사회구역지원봉사시범가두》로 평의 되였으며 단화사회구역당총지서기인 대효빈은 《전국사회구역지원의 별》칭호를 수여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북사가두에서는 이번 뢰봉지원자활동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집체와 선진개인들을 뽑아 명년 3월 5일에 있게 될 연길시대형지원봉사활동의식에서 표창,장려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