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 북산가두 단춘사회구역에서는 ‘새시대 홍색이야기역’ 현판식을 거행했다. 아울러 연길에 또 하나의 ‘새시대 홍색이야기역’이 섰다.
현판식에서 연길시로병의집 봉사중심 당지부 서기이며 리사장인 서숙자와 연길시로혁명근거지촉진회 부주임 강해파가 ‘새시대 홍색이야기역’북산가두 단춘역 현판을 제막했다. 서숙자는 홍색이야기역의 설립 초심에 대해 소개하고 홍색이야기역을 통해 혁명정신을 고양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기를 바랐다.
이어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했던 로병사 대표가 전쟁시기의 진실한 경력을 이야기하고 연변대학간호학원 홍색이야기 강연원이 혁명렬사들의 홍색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음 단계 단춘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것을 주선으로 ‘새시대 홍색이야기역’을 바탕으로 민족단결이야기, 홍색혁명이야기 선전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더욱 많은 이들이 혁명력사를 되새기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며 홍색혈맥을 결집하여 중국 혁명 정신이 새시대로 분진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이 되는 데 일조하게 된다.
/리전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