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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ㅡ동북3성 공공외교포럼 심양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28일 18:07
동북3성-한국 공공외교포럼 심양서



포럼 회의장 한 장면/ 최화기자 찍음

12월 27 일, 2013 한국ㅡ동북3성 공공외교포럼이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 주관하고 료녕성중한우호협회(아래 우호협회)에서 협찬한 이번 포럼에는 정계, 학계, 중한 언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 조백상총령사는 축사에서 《금년 당관은 한중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상품바자회를 개최하여 한중 정부가 주도하고 기업이 참여하며 민간이 수혜를 누리는 새로운 공공외교의 모델을 최초로 시도한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포럼이 《량 국민사이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오해와 인식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상호 깊이있는 소통을 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랐다.

이어 료녕성중한우호협회 왕영귀(王永贵)회장은 료녕성대외우호협회는 한국민간과의 우호교류를 위해 2012년에 료녕성중한우호협회를 설립하여 주동적으로 한국 각계와 우호교류활동을 벌려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포럼의 제1 부분인 동북3성-한국 협력모범사례 발표에서 료녕성중한우호협회 좌귀춘(左贵春)부회장은 협회와 한국간 근 2년간의 민간교류, 경제, 교육 등 협력에 대해 소개함과 동시에 명년 《한국의료미용전 개최》, 《한국미생물유산균을 중국 농축업에 리용할수 있는 방법 추진》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포럼의 제2부분인 중-한 량 국민간 심신지려를 위한 매체의 역할에서 길림대학 행정학원 국제정치학과 왕생(王生)교수가 《중한 전략적협력 동반자관계 내실화를 위한 건의 및 우선 해결과제》를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 그는 발표에서 《중한 량국은 21세기 전면적인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중한 량 국민 오해, 갈등 해결을 위한 매체의 노력, 중한 우호, 협력을 위한 민간단체, 경제, 교육 분야에서의 교류를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벌였으며 특히 《중한언론인교류협회 설립》등 건의는 참가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포럼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공공외교라는 용어는 과거 랭전시대 각국이 상대방 국가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해당국의 여론을 움직이려는 정책이였었지만 오늘날 공공외교는 문화, 예술, 가치관과 같은 무형의 자산이 지닌 매력 즉 연성국력을 통해 상대국 국민의 호감을 얻고 마음을 사로잡아 자국 정책에 대한 리해와 지지기반을 넓히는것으로 바뀌고있다.

편집/기자: [ 최화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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