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부패척결에 대한 강도 높여 뿌리 뽑을 것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15일 14:25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4일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중요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반부패에 대한 강도를 강화해 부패 척결에 나서 국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2013년 당 중앙이 부패사건 조사에 나서 ‘호랑이’와 ‘파리’를 함께 잡아 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권력의 규범적 운영으로 감독을 강화하고 감찰업무를 보완해 국민들의 신고와 감독 루트가 원활함으로 대다수 국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부패가 만연할 수 있는 토지가 존재하고 반부패 풍토가 자리잡기 힘든 상황으로 일부 불건전한 풍토와 부패 문제가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당 전체가 부패척결에 대한 굳은 각오로 또 단호한 용기를 가지고 청렴한 당 건설과 반부패 투쟁을 끝까지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반부패를 견지해 당의 장기 집권 속에서의 부패변질을 방지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임무로 부패 척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으며 끝까지 부패 관련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조기에 대처할수록 일이 커지지 않고 또 병이 발견되었을 때 바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처럼 문제가 발견되는 즉시 처리해 병을 키우는 꼴이 되지 않도록 하며, 지도간부들은 마음 속에 모두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당의 기율 준수는 무조건적이며, 언행일치는 물론 기율이 있으면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위반했을 경우엔 처벌 받는 것이 마땅하며 기율을 구속력도 없는 백지 문건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연변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