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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감격시대' 시청률 고무적..2회는 더 재밌다"

[기타] | 발행시간: 2014.01.16일 09:43

[OSEN=권지영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 동시간대 2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가운데, KBS 측이 드라마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감격시대'의 정해룡 총괄 프로듀서(CP)는 16일 오전 OSEN에 "솔직히 시청률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감격시대'는 첫 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 전작 '예쁜 남자'의 부진을 딛고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특히 '예쁜 남자' 마지막회 시청률(3.8%)에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MBC '미스코리아'(6.8%)에 앞섰다.

또 정 CP는 "'감격시대' 1회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상하이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었지만, 화려함을 쫓기 보다 스토리 라인에 집중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아역 연기자의 이야기부터 시작했다"며 "아역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 해줘서 흡인력이 발휘됐다는 판단이다"라고 '감격시대'의 성과를 분석했다.

이어 "2회부터는 정태가 도비 패에 들어가려 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감격시대'는 정태(김현중 분)가 투신으로 활약하는 강렬한 첫 장면 이후, 8년 전 신의주를 배경으로 어린 정태(곽동연 분)가 투신으로 거듭나는 이유와 데쿠치 가야, 옥련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 또 이들의 악연 등을 촘촘하게 그려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현중은 짧은 등장에도 '꽃미남' 이미지를 모두 벗어던졌다는 연기 호평을 얻었으며 김갑수, 손병호, 조달환, 정호빈 등 명품 배우들의 무게감은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총 24부작으로 기획된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다. 5회까지 아역 연기자 분량이 이어질 예정이다.

jykwon@osen.co.kr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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