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첼시 감독 "토레스 골 넣어, 모두가 기뻐해"

[기타] | 발행시간: 2012.03.19일 13:42
[골닷컴] 김영범 기자 =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마침내 골을 넣어 모든 사람들이 기뻐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18일 저녁(이하 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8강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토레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5-2 대승을 거뒀다.

토레스는 5천만 파운드(약 8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한 이후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려왔다. 특히 그는 지난 10월 겡크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경기 이후 약 5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조롱 섞인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은 첼시의 모든 관계자들이 토레스가 부진에서 벗어날 것임을 믿어왔다며 그가 드디어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디 마테오는 경기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레스는 매일같이 훈련장에서 성실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오늘 드디어 토레스는 그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일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다. 클럽 전체와 팬들까지 진심으로 토레스를 축하해주고 있다. 그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기 때문에 곧 골을 넣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디 마테오는 이어 "토레스가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승리했다. 많은 골을 넣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직 토레스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매우 기뻐 보였다."라며 앞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첼시는 22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로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과연 첼시가 최근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위인 아스널 추격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가수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유명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들의 관상을 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2018 북미 정상화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이를 찾아갔다. 결혼을 꿈꾸고 있는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