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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제모법', 뭐가 좋을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08일 11:27
4월이 시작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볕이 쨍쨍한 날씨 탓에 벌써 반팔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머지않아 찾아올 여름을 예고하는 듯한데, 여성들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을 터. 겨우내 소홀히 했던 팔·다리·겨드랑이 털 정리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출의 계절을 대비해 시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모법과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족집게


족집게는 싼 가격에 구입해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시 모근 부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살을 충분히 불린 후 족집게로 털을 뽑아야 하고, 자극이 심하면 냉찜질을 해준다. 족집게 등의 금속 소재는 피부에 자주 닿을 경우 자극이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잡아당기면 모공이 닭살처럼 오돌토돌 해지며 검게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면도기


면도기를 사용해 제모할 경우에는 모근까지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제모가 필수다. 샤워나 목욕 후 모공이 충분히 열려있는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모공 근처의 털까지 없앨 수 있다. 거품 등을 사용한 습식 면도를 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여러 번에 걸쳐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면도 후에는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준다. 단,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매일 면도할 경우 피부가 자극을 받아 거무스름하게 색깔이 착색될 수 있다.

◇제모크림·왁스


피부에 발라 마르면 벗겨내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뿌리를 뽑아내므로 효과가 비교적 강해 2~4주 정도 지속된다. 하지만 피부 자극이 강해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성 피부라면 피하는 게 좋다.

◇레이저 영구제모술


잦은 제모와 이에 따른 피부 자극, 색소침착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레이저 제모를 고려해볼 수 있다.레이저 영구제모술은 털이 자라는 뿌리인 모근을 레이저로 파괴하여 다시 자라지 않도록 깨끗하게 없애준다. 피부를 순간 냉각시킨 뒤 레이저 빛을 쪼이므로 검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돼 모근 세포를 파괴시키는 원리다.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달 정도 간격으로 3~5차례 시술받으면 털이 완전히 제거돼 효과적이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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