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에게 2013년도 《10대 우수공청단원 추천》 칭호를 수여하고있는 장면.
아버지와 함께 한국에 가서 일하던 어머니가 위암진단을 받고 귀국하여 수술치료를 받으면서 많은 돈을 쓰고 현재 아버지가 혼자 힘으로 한국에서 버는 돈으로 연길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해나가고있는 한 조선족소년, 그는 어린 나이지만 공부도 열심하고 병으로 몸이 허약한 어머니를 도와 가정일도 착실하게 하고있는 소년가장이다.
바로 5월 15일 오후, 연길시미덕소년시상식에서 표창받은 우수소선대원 리용걸학생(연길시흥안소학교)이다.
당일, 공청단 연길시위와 연길시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판공실, 연길시교육국에서 주최한 연길시미덕소년시상식이 연변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왕열(연길시인평소학교) 등 10명 학생이 《미덕소년》 칭호를 수여받았고 손빈(연길시제1고급중학교) 등 10명 학생이 2013년도 《10대 우수공청단원》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김경연(연길시제3중학교) 등 10명 학생이 2013년도 《10대 우수공청단원 추천》 칭호를 수여받았고 려종정(연길시북산소학교) 등 10명 학생이 2013년도 《10대 우수소선대원》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리용걸(연길시흥안소학교) 등 10명 학생이 2013년도 《10대 우수소선대원 추천》 칭호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에는 공청단 중앙, 공청단 길림성위, 공청단 연변주위와 연길시위 등 해당부문의 지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시상식에서 있은 공연무대
영상으로 방영된 우수소선대원 리용걸학생의 이야기.
《10대 우수소선대원》 칭호를 수여받았은 학생들.
《미덕소년》 칭호를 수여받았은 학생과 수상손님인 연길시《3강3애》도덕모범 대표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