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5월 연변주내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7.3억딸라로 동기 대비 28% 하락했다. 그중 수출액은 5.6억딸라로 동기대비 35.5% 하락하고 수입액은 1.7억 딸라로 동기대비 14.2% 증가했다.
수출입 상품 품목별로 보면 대 조선 무역액을 제외하고 방직원재료 제품이 1.6억딸라로 동기 대비 22.7% 하락했고 목제품은 1.2억딸라로 동기 대비 5.1% 하락했으며 농부산물은 5800만딸라로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방직재료, 목제품 및 농산품이 주내 대외수출입 무역에서 점하는 비중이 가장 큰바 각각 30%, 22%, 11%를 차지한다.
무역거래 국가별로 보면 대 한국 무역이 증가한외 기타 나라와의 무역액은 정도부동하게 하락했다. 대 한국 무역액은 9000만딸라로 동기 대비 10.4% 증가하고 로씨야와의 무역액은 1억 6000만딸라로 동기 대비 24.5% 하락, 일본과의 무역액은 7800만딸라로 동기 대비 32.6% 감소했다. 대 로씨야, 한국, 일본 무역액은 각각 주내 총 수출입액의 22%, 12%, 11%를 차지한다.
무역기업별로 보면 민영기업과 외자기업의 수출입액이 각각 3억 3000만딸라, 1억 6000만딸라로 동기 대비 43%, 20.7% 하락한 반면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3900만딸라로 8.6% 증가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연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