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톈진시에서는 지난 5일 117층 높이의 건물의 공사 착공이 시작돼 톈진시 제일 고층 빌딩이었던 톈진타워를 넘어서 제1의 고층 건물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설 건물의 높이는 총 337.2미터로서 기존의 톈진타워의 336.9미터를 근소하게 앞선 높이다. 또한 세계 2위의 아랍에미레이트 하리파타(哈利法塔)의 597미터에 이어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154명의 건설기술자와 3000여명의 노동인력이 투자되며, 총 10만평의 면적에 20개 국가에서 건축자제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건물 안에는 상업지구 형성, 명품비지니스 센터, 복합 거주 단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출처: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