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폭행혐의’ 김현중, 007 방불케한 ‘극비’ 입국작전

[기타] | 발행시간: 2014.08.26일 10:27

[TV리포트=문지연 기자] 007작전을 방불케한 입국이었다. 여친 상습 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한 김현중이 취재진의 눈을 피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에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는 김현중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26일 오전 김현중은 태국 콘서트 및 팬미팅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김현중은 귀국 시 이용하려던 게이트와는 달리 다른 출구를 통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공항에는 김현중을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이 일부 대기중이었으나 이들의 눈을 피해 007 작전을 방불케한 입국으로 취재진들을 따돌렸다고.

이날 김현중은 평소와 달리 취재진에 부담감을 느꼈는지 다른 게이트를 통해 귀국한 것으로 보이며 매니저와 일행만 짐을 챙긴 채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중의 모습은 공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앞서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김현중으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20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현중은 5월부토 7월까지 상습적인 폭행을 가했으며 이로인해 A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김현중 측은 다음날 “두 사람이 심한 말 다툼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습 폭행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해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김현중은 이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와는 달리 해외 일정을 강행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현중은 태국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상황이지만 오는 31일 중국 광저우 월드투어 등의 해외일정이 마련돼 있어 그가 밝힌 ‘자숙의 시간’의 의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김현중(TV리포트DB)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6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