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시 일경/자료사진
한국관광발전국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중국 66개 려행사 대표들이 여수세계박람회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고찰하고 돌아왔다.
동북, 북경, 화동, 화남, 서남, 서북 지역의 려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여수세계박람회중국려행사고찰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여수박람회 현장을 비롯하여 광주, 목포, 제주 지역의 호텔, 풍경구, 공연 등 관광상품들을 고찰하였다.
이는 고찰에 참가했던 길림성강휘려행사 한국관광부 리선복경리가 27일 장춘에서 기자에게 밝힌것이다. 동북 려행사가운데는 길림성의 2개, 흑룡강성의 3개, 료녕성의 7개 등 12개 려행사가 초청되였으며 대표중 조선족은 4명밖에 안되는것으로 알려졌다.
리선복은 이번 고찰지역은 중국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남해안 지역으로 관광객들은 이 코스를 따라 여수박람회를 참관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내륙과 남해양 거점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을것이라고 소개했다.
여수박람회 첫 길림성관광팀은 오는 5월 12일 항공편으로 장춘을 떠나 인천으로, 다시 인천에서 광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5박 6일의 관광을 개시한다고 리선복이 소개했다.
여수박람회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며 세계 105개 국가와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할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여수시는 국제해운도시, 관광휴양도시, 림해공업도시, 해양수산도시로 유명하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