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방천에서 로씨야 건너 일본해가 보인다. /장춘영기자 찍음
첫 대만관광팀이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로-조 3국간 순회관광을 마치고 돌아왔다. 관광팀은 훈춘시삼강국제려행사에서 접대했다.
대만 11개 려행사 책임자들로 구성된 관광팀은 3일간 훈춘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조선 라진선봉특별시의 관광접대 여건과 관광도로 교통운수상황, 풍경구구성 등을 고찰했다.
고찰을 마친 후 고찰단 단장이고 중화량안려행협회 부리사장이며 대영종합려행사주식회사 총경리인 황서영은 중-로-조 3국간 순회관광코스는 볼거리가 많고 접대수준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해마다 500만명 대만관광객들이 대륙관광을 떠난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동북관광을 훈춘변경으로 연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3국간 순회관광은 대만동포들에게 최상급 코스가 될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중-로-조 3국 순회관광코스는 지난해 4월에 개통되였다.
[자료사진]방천에서 내다본 3국 변경지대,조선 두만강다리가 보인다. 오른쪽 조선, 왼쪽 로씨야. /장춘영기자 찍음
[자료사진]방천을 찾은 한국관광객들. /장춘영기자 찍음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