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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불어난 뱃살, 이렇게 빼 보세요

[기타] | 발행시간: 2014.09.09일 14:55

추석 뱃살... 탄수화물 줄이는 식사법이 효과적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명절 연휴의 끝은 이처럼 살 빼기 과제만 남긴다. 평소보다 고기나 전 같은 것을 많이 먹은 데다, 활동량은 줄고 음주량은 늘어 열량 과잉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쾌한 출근을 위해서는 우선 식사량부터 줄여야 한다. 무턱대고 굶는 것보다는 소식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사과 등 과일로 장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부침개 등으로 인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유산균 식품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내에 쌓인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섭취도 한 방법이다. 주로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호두, 아마씨 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

연휴 동안 고스톱 등으로 활동량이 적었다면 빨리 걷기, 자전거타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집안일을 돕거나 서성이며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연휴 내내 앉아있었다면 기름진 음식 못지않게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추석 후 본격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몸에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먹는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생선, 닭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되 밥, 국수, 빵 등을 줄여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다이어트 초기에 빠르게 몸무게가 빠지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몸에 남아 있는 탄수화물이 모두 소모되고 상대적으로 많은 단백질이 포만감을 줘 체중을 감소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기 쉬워 2주간 정도 단기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간 하면 구취, 두통, 변비, 피로감 등이 올 수 있고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긴 질소 노폐물이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김 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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