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뮌헨, 맨시티 1-0으로 격파…보아텡 막판 결승골

[기타] | 발행시간: 2014.09.18일 16:17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토마스 뮐러[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흑룡강신문=하얼빈)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제롬 보아텡의 막판 결승골에 힘입어 조 하트의 선방을 앞세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격파했다.

  뮌헨은 18일 새벽 독일 뮌헨 아레나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1차전에서 경기 막판에 터진 보아텡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경기 내내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의 선방에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 45분 보아텡의 막판 결승골이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경기 초반 괴체, 레반도프스키의 콤비 플레이로 줄곧 맨시티를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12분 제코의 슈팅이 위협적이었지만 뮌헨 골키퍼 노이어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반 18분 뮐러와 전반 20분 괴체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번번이 조 하트의 철벽 수비에 막혔다. 이어 맨시티는 전반 21분 제코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뮌헨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6분 뮌헨의 필립 람이 아크 정면에서 위력적인 오른발 슈팅을 선보였으나 공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가 탄식을 자아냈다. 또 뮌헨은 후반 9분 괴체의 슈팅이 다시 한 번 조 하트에게 잡히며 안타까움을 삼켰다.

  맨시티는 후반 17분 다비드 실바가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빗나갔고, 이후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는 후반 28분 제코 대신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뮌헨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뮌헨도 물러서지 않았다.

  뮌헨은 후반 43분 보아텡의 위력적인 중거리포로 한숨을 돌리는 듯 했으나 역시 조 하트에게 막히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45분 보아텡은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다시 한 번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공은 시원하게 맨시티의 골문을 갈랐다.

  보아텡의 결승골로 뮌헨은 맨시티를 1-0으로 누르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출처:스포츠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