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도계획 5년과 환동해 발전의 미래 학술세미나 곧 장백산서
장길도계획 5년과 환동해 발전의 미래 학술세미나가 한국 해양수산개발원과 (사)남북물류포럼의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22일 무송시 송강하에 위치한 만달장백리조트에서 열린다.
세미나에 중국측에서는 정부 해당 부문 인사와 길림대학, 연변대학 연구원, 학자들이 참가하며 한국측에서는 해양수양개발원, 남북물류포럼, 서강대학, 경기대학, 한양대를 비롯한 연기기관과 대학교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세미나는 중국의 장길도개발개방 계획 추진 5주년을 맞아 중조 접경지역의 변화된 물류환경을 고찰하고 남북 협력 및 남-북-중, 남-북-러 협력을 통한 본 지역에서의 물류분야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정책방안을 제시한다.
또 훈춘 포스코현대 국제물류단지 제1단계 공사 완료(10월 예정)에 즈음한 동북아협력 가능성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동 사업은 한국 포스코와 현대가 중국 동북성에서의 비즈니스 거점 확보는 물론, 로씨야 극동, 몽골, 조선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추진되고있다.
그외 또 장백산, 라선특구, 칠보산 및 해운을 리용한 원산, 금강산 련계 관광 등 중조 접경지역과 조선을 련결한 국제 관광분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사)남북물류포럼에서 주관하고 한국 한겨레신문사와 연길시정부, 훈춘시정부에서 후원한다.
세미나에 이어 참가자들은 장백산 서파를 문화탐방하고 이도백하에서 농심백산수 제조업체를 방문하며 도문경제개발구 및 훈춘 권하세관를 견학하고 물류분야 대조선 협력업체인 훈춘포스코현대 방문한다.
주최측은 25일 훈춘에서 《초국경지역 물류협력 세미나》를 진행한다. 훈춘세미나는 한국 한겨레신문사와 길림신문사에서 후원한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